센터소식관련뉴스

관련뉴스

센터소식관련뉴스

관련뉴스

제목[이화뉴스] 교수 소식 : 최선 교수 공동연구팀, 새로운 간암 치료법 제시2019-04-16 10:15

 

최선 교수 공동연구팀, 새로운 간암 치료법 제시

 

최선 교수약학과 최선 교수가 공동교신저자로 참여한 국내 공동연구팀의 'TM4SF5 막단백질의 아르지닌 센싱을 통한 mTOR 신호활성 조절(Transmembrane 4 L six family member 5 senses arginine for mTORC1 signaling)' 연구가 4월 4일(목) 세포 대사 분야의 세계적인 학술지인 'Cell Metabolism'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최근 임상연구에 따르면 간암 세포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아르지닌'을 세포질 내로 이동해 세포의 증식과 생존에 중요하게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아르지닌을 분해하기 위한 임상 치료가 시도되었으며, 라이소좀 내부에 존재하는 아르지닌 수준을 인지하고 세포질로 이동하게 하는 아르지닌 센서(sensor)를 규명하는 것이 많은 연구자들의 숙제로 남아있다.

공동연구팀은 내성이 동반되는 등 한계를 지닌 아르지닌 분해 보다는 아르지닌이 세포질 내부로의 이동을 저해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를 통해 공동연구팀은 막 단백질 'TM4SF5'가 간암 세포 외부 및 라이소좀 내부의 아르지닌 수준에 따라 세포막과 라이소좀막 사이를 왕래하며, 라이소좀막에서 단백질 합성에 중요한 신호전달 인자인 'S6K1'을 활성화함을 밝혔다. 나아가 'TM4SF5'를 생리적으로 역할 가능한 새로운 라이소좀 내부의 아르지닌 센서로 정의내렸다. 특히 그동안 개발해온 TM4SF5 억제 화합물(TSAHC)을 이용하면 TM4SF5와 아르지닌 결합을 억제하고, 단백질 합성 신호전달을 방해해 간암세포 증식을 차단할 수 있음을 생화학적 및 분자모델링 기법을 통해 확인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간암 세포 생존에 필수적인 아미노산의 감지 및 이동을 차단하는 기술을 통해 간암 치료의 표적을 제공하고 약물 개발의 단서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본교 최선 교수와 Stephani Joy Y. Macalino 박사과정 학생, 최명화 박사후 연구원이 참여하고, 서울대 이정원 교수팀과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기초연구사업(중견연구, 선도연구센터ㆍMRC)와 글로벌프런티어 사업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 출처 : [이화뉴스 2019-04-12] 교수 소식 : 김준수, 최선, 박혜경·이주리애 교수 (기사 링크 클릭)